활발한 활동을 하고 계신 선배님이 오셔서 많은 이야기를 나누었는데 외국인과 친구가 되기 위한 가장 좋은 방법은 요리라고 내게 코치를 해 주셨다. 음식으로 사람의 정도 살 수 있는데 그 나라의 식문화 속에는 분명 그 나라사람의 숨결을 찾을 수 있을 것이란 기대 속에 조사를 시작하게 되었다.
맥주는 반드시 홉, 엿기름, 이스트, 보리 등 네 가지의 재료만으로 제조해야 한다는 내용을 담고 있다. 이 규정은 맥주의 순수한 맛을 유지할 뿐 아니라 여러 재료가 뒤섞였을 때 발생할 수 있는 두통 등을 방지하는 데에도 효과가 있다. 1980년 이후 다른 나라들이 이 규정이 무역 거래의 장벽이라며 이의
요리로는 감자샐러드(Kartoffelsalat), 찐감자, 죽감자(Kartoffelpüree) 등 아주 다양하다. 감자는 19세기에 들어 독일인구수가 급격히 늘어나면서 식량부족이 우려되었던 시기에 독일인들의 건강을 지켜주었던 작물로 다양한 음식에 널리 이용되었다. 고기와 지방, 설탕의 섭취량이 많아지면서 감자 소비량
음식이다.
독일음식은 대부분 칼로리가 높아서 다이어트를 하는 사람들이나 고열량 음식을 좋아하지 않는 사람들은 고개를 내젓는 음식이 많아 가까이 하기 쉽지 않을 뿐 아니라 음식점 또한 그다지 많은 편이 아니지만 소시지에 관 해서 만큼은 독일인은 천재적인 솜씨를 가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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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식을 먹기 시작했는데, 고기를 꼬챙이에 끼워 굽고 양념한 소시지, 훈연한 육류, 염장한 어류, 꿀 케이크 등을 만들어 먹었다. 안식일에는 생선으로 식사를 하고 음료는 역시 맥주, 사과 술, 우유 등을, 부자는 와인을 마셨다. 그리고 이때부터 수도원의 수사나 수녀들은 알콜 음료를 만들어 마시기 시
소시지와 햄에 관해서는 독일인은 천재적인 솜씨를 가지고 있다. 레스토랑뿐만 아니라 길거리 포장마차에서도 정통 소시지를 맛볼 수 있다.
호프식 식사예절
귀족층에서 시작한 독일의 호프식 식사예절은 초기에는 매우 사치스러웠으나 많이 없어지고 일부의 식사예절만 지켜지고 있다.
음식을
사람은 빵만 먹고 살수 없다. 반드시 소시지와 햄이 있어야한다”라는 문구로 독일의 음식문화를 잘 함축하며 가장 기본적이고 중요한 음식임을 알려주는데, 독일에는 350가지 넘는 빵과 1500종류의 소시지가 있으며, 빵과 소시지, 그리고 물에 석회질등이 있어 질이 좋지 않은 이유로 생활화가 된 맥주
독일의 호프식 식사예절은 초기에는 매우 사치스러웠으나 이러한 모습은 호프식 식사예절이 대중화되면서 많이 없어지고 일부의 식사예절만 지켜지고 있다.
독일의 귀족은 자식을 교육시킬 때 식사예절을 가장 중요하게 생각한다.
3.따뜻한 음식을 선호하는 독일인독일인들은 찬 음식보다는
감자, 호밀 등을 즐겨먹어 왔는데, 현대에 와서 독일인이 있는 자리에 꼭 빠지지 않는 음식이 있다면 바로 소시지와 감자, 그리고 맥주이다. 즉, 다양한 먹을거리의 부족으로 인해 이를 대신했던 음식들이 오늘날의 독일음식 문화의 특징을 만들어 냈다고 말할 수 있다. ‘사람은 빵만 먹고 살 수 없다.